Desperado
농구경기 보다 지쳐서 오늘은 영화 한 편 고고. Desperado는 1995년에 나온 영화다. 대전에 놀러갔다가 형들이랑 극장에 갔었는데 그때 예고편으로 나왔던 영화가 이 영화였다. 정작 그때 보러간 영화는 기억이 안나는데 데스페라도가 기억이 나는 이유는 영화가 참 희안했기 때문이다. 스타일리쉬 액션이라고 해야하나. 후까시 액션이라고 해야하나. 예고편에 나왔던 총격장면들은 홍콩의 영웅본색류의 갱영화를 떠올리게 했지만 그것보다 약간은 과장된 듯한 모습이었는데 그 장면들이 참 신선해서 기억에 많이 남았다. 결국 나중에 찾아서 보게 되었다. 영화는 별다른 줄거리 없이 총격전이 이어진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건조하고 리얼한 액션이라기보다는 뭔가 장난끼가 넘치는 액션장면들이다.주연 배우인 안토니오 반데라스가 총을 ..
사는 이야기/생활
2007. 8. 3. 0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