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 시티 썬더의 2009년 드래프트
썬더의 올해 선택은 애리조나 스테잇의 제임스 하든, 오하이오 스테잇의 B.J 뮬렌, UAB의 로버트 베이든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썬더의 이번 드래프트는 무난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두번의 드래프트에서 꽤나 파격적인 픽을 행사했던 것에 비하면 올해는 순위에 맞게 안전빵으로 간 느낌입니다. "팀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선택을 할 것인가?" 아니면 "남아있는 선수중 최고를 뽑을 것인가?" 중에서는 전자를 선택한 것 같고요. 참고로 ESPN의 채드 포드는 썬더의 드래프트에 A-를 주었고,SI에서는 썬더를 드래프트의 잠재적 승자로 분류했네요. 3픽 제임스 하든. 리키 루비오가 남아있었습니다만 썬더의 선택은 하든이었습니다. 하든은 썬더의 2번을 채워줄 수 있는 선수라는 평가입니다. 득점, 수비, 패싱, BQ, 다재..
농구 이야기/OKC Thunder
2009. 6. 26.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