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곡(20180404)
2018.04.04. 수요일 "하루 한 곡" Song : RainMusician : Uriah HeepAlbum : The Magician's Birthday(1972)Note : 새벽에 비가 왔고, 덕분에 미세먼지가 사라졌다. 맑은 하늘을 보는 것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오랜만에 집에 창을 모두 열어놓고 환기를 시켰다. 며칠 간 묵혀있던 눅눅한 공기들이 모두 빠져나가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오후에는 현서와 함께 단지 놀이터에서 자전거를 탔다. 그동안 탁한 공기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현서와 함께 있는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가 늘 고민이었다. 하지만 날씨가 오늘만 같다면 고민할 필요가 없다. 나가서 놀면되니까. 좋은 날씨 덕분인지 놀이터에는 놀러나온 아이들로 북적거렸다. 현서도 간만에 아이..
음악 이야기/하루 한 곡
2018. 4. 4. 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