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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에 걸리다.

사는 이야기/생활

by 폭주천사 2006. 12. 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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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를 태워먹은지 3일이 지났는데 아직도 집에서 탄 냄새가 빠지질 않는다. 이거 어떻게 빼는 방법이 없을까? 생선굽는 냄새 없애듯이 초를 켜놓으면 될려나? 아..더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 빨래하고 널어 놓았던 수건들에 탄냄새가 베어버렸다. 상큼하게 샤워하고 재 뒤집어쓰는 기분.-_-;;


감기에 걸렸다. 와이프가 일주일동안 감기에 걸려서 골골거렸는데 나까지 옮았나보다. 같이 살고 있으니 감기가 옮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듯. 그래도 최대한 접촉을 자제하고 조심했는데.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강의로 떼우고 남는 시간에 약먹고 잤다. 자다 잠깐 깨보니 고양이 두마리도 옆에서 또아리를 틀고 자고 있다. 한 명, 두 마리가 한 이부자리에서 퍼져있는 모습이라니..


통계학의 기초에 관련된 강의를 들었는데, 이건 뭐 외계어도 아니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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