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주문했던 현서의 장난감 트램폴린이 도착했습니다.
아들의 훤칠한 키를 위해서 아빠 엄마가 준비한 선물이죠. ^^;;
사실은 염현서의 넘치는 에너지를 감당하기 힘들어서 준비한 선물이기도 합니다.
요즘 현서가 얼마나 활동적인지 감당이 안됩니다. 감당이 ^^
집밖에 데리고 나가서 풀어놓는 것도 한계가 있고 해서,
집안에서도 에너지를 발산하라고 준비했습니다.
드디어 도착한 점프 트램폴린.
현서의 표현을 빌리면 "점프!!, 점프!!" 입니다.
실제 표현 예 "점프 점프 할까?" (혀짧은 소리로 해야합니다. ^^;)
제가 조립을 하고 있으려니, 현서가 옆에와서 한자리 차지하고 앉습니다. ^^
트램폴린 조립은 그다지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냥 끼고 돌리고 조이고 하면 되더군요.
조립에 대해서는
아. 조립하면서 다른 과정은 그다지 어려운 점이 없었는데, 접혀있는 트램폴린을 펴는 과정은 힘이 좀 들더군요.
색시와 둘이서 낑낑대면서 펼쳐야했습니다. 하하.
짜잔.~~ 드디어 완성된 점프 트램폴린.
이제 신나게 노는 일만 남은거죠. ^^
이건 트램폴린 위에 처음 올라갔던 영상입니다.
처음에는 현서도 겁이 났는지 점프가 어렵기만 합니다.
점프도 점프가 아니네요. 발이 떨어지질 않아요.
뭔가 신은 나는데, 몸은 안따라주는 그런 상황이죠. ^^
하지만!!!
며칠 지나고 나니 완전히 익숙해졌습니다.
이제는 점프도 제법 뛰고, 자유자재에요.
지금은 트램폴린 위에서 "강남스타일"에 맞춰 몸을 흔들기도 하죠.^^
트램폴린과 농구대가 같이 있으니
문득 아래 짤방이 생각나는군요^^;;;
현서야. 함 도전해볼까?
To. 산타 할아버지 (0) | 2016.12.24 |
---|---|
현서와 액체 괴물 만들기 (0) | 2016.12.11 |
현서 영유아검진 (0) | 2016.06.01 |
염현서 먹방 (0) | 2013.06.09 |
현서 자두를 먹다 (6) | 2011.06.28 |
현서의 아장아장 걸음마 (6) | 2011.06.25 |
현서 성장 동영상 + 돌잔치 사진들 (2) | 2011.06.19 |
현서의 그네타기 (3) | 2011.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