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방치한지 꽤 오래 되어서, 정말 간만에 포스팅이네요.
제 이야기를 조금 하자면,
직장은 잘 다니고 있고요. ^^;
현서는 다음 달에 돌잔치를 합니다. 정말 시간이 빨라요. 엊그제 태어난 것 같은데 벌써 1년이 되어가고 있으니까요. 요즘은 제법 의사표현을 합니다. 걸음마를 하려는지 벽이나 책장을 잡고 열심히 걸음 떼는 연습을 하고 있고요. 요즘 현서 애교가 장난이 아니라서, 그 애교 보느라 퇴근하면 바로 집으로 고고 합니다. 저녁먹고 현서랑 좀 놀다 목욕시키면, 금새 잘 시간이 되어버리네요. 그리고 요즘 운동부족이라 일찍자고 늦게 일어나게 되더라고요. -_-;;
이런 이유로 요즘은 다른 것들은 통 챙기질 못합니다. NBA는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가 플레이오프 1라운드를 돌파하고, 멤피스와 명승부 끝에 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지만, 경기들도 제대로 챙겨보질 못하네요. 예전같았으면 포스팅이 넘쳐났을 것인데 말이죠. 댈러스와도 현재 1:1인데, 오클라호마 시티 썬더 화이팅입니다.
아...고양이들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 콕이는 아직도 저희 가족이랑 같이 동거중이구요. 보리는 어머님 댁으로 보냈는데, 거기에서 이쁨을 독차지하면서 호의호식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냥이들 소식도 좀 올려보도록 할께요.
앞으로 블로그질도 다시 시동을 걸어볼 생각인데, 어찌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다시 열심히 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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