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서가 벌써 8개월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이제는 제법 오래 앉아 있기도 하고, 조금씩 기어서 앞으로 나가기도 합니다.
그런 모습을 볼때마다 얼마나 대견한지 몰라요. 장하다 우리 아들.
그런데 사내아이라서 그런지 아주 활동적입니다. 퇴근후에 놀아줄때도 온몸을 이용해서 아주 액티브하게 놀아주는 걸 좋아해요. 덕분에 퇴근하고 현서랑 한번 놀아주고 나면 저는 녹초가 되어버리지만요. 밑에 영상은 그중에서 특히 현서가 좋아하는 "통통통 놀이" 입니다. 무릎 위에 현서를 올려놓고 튕겨주는 건데요. 아주 좋아서 비명을 지릅니다요.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요. 하하하.
아. 그리고 이렇게 놀아주면 허벅지 살도 빠진답니다. -_-;; 아이랑 놀아주면서 다이어트도 함께. 일석이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