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피쉬에서 구입한 중고음반들
며칠전에 중고음반몰 피그피쉬에서 주문했던 CD들이 도착했다. 피그피쉬에서 주문한 CD들에다가 spun에서 주문한 CD까지 더해지면서 갑자기 부자가 된 느낌이다. Spun에서 온 음반들은 주말에 포스팅하고 일단 피그피쉬 음반들부터 포스팅해본다. 이번에 구매한 음반들을 좀 보면. 80~90년대 활동했던 밴드들의 음반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처음 접한 밴드들의 음반도 몇 개 있다. 본 파이어나 액셉트는 고등학교때 이야기는 많이 들었었는데 정작 음악은 이번에 처음 접하게되었다. R.ef 2집 - 이번 주문에서 유일하게 구입한 가요 음반이다. "마음 속을 걸어가"는 지금 들어도 괜찮다. "찬란한 사랑" 도입부에 이성욱의 절규하는 나레이션은 지금 들어도 손발이 오그라든다. ^^; 성대현도 이 부분이 참 민망했다고 했..
음악 이야기/음반 구입과 수집
2009. 12. 4. 2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