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오덕후의 완전소중 SBS 스포츠 채널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새벽 4시에 일어났다. SBS 스포츠 채널에서 중계해주는 NCAA 토너먼트 스위트 16 경기들을 보기 위해서다. 코네티컷과 퍼듀의 경기를 시작으로, 미주리와 멤피스, 오클라호마와 시라큐스 경기까지 쉬지 않고 달렸다. 대충 11시쯤 끝났나? 밥 간단히 먹고 그대로 침대에서 기절. 내내 자다가 지금 일어나서 5시 30분부터 시작하는 노스케롤라이나와 곤자가 경기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이정도면 나름 농구 덕후 인증인가? 큼.. 경기 내용은, 비몽사몽간에 너무 많은 경기를 봐서 뒤죽박죽, 경기 승패도 헷깔릴 정도다. 대충 생각나는 것은, 코네티컷의 하심 타빗은 생각보다 별로다. 탑 3 픽으로 뽑긴 아까울듯. 미주리 수비 후덜덜. 듀크를 털어버린 빌라노바 수비도 대단했는데, 미주리의 수비도 ..
농구 이야기/NBA
2009. 3. 28. 1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