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알박기 유망주 티보 플라이스
8월말에 터키에서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에서 개인적으로 주목하고 경기를 챙겨보려고 계획하고 있는 팀들이 몇 팀있습니다. 독일팀도 그중에 한 팀인데요. 독일 경기를 챙겨보려는 것은 독일팀이 딱히 강팀이라거나 우승후보기 때문은 아닙니다. 사실 독일팀은 팀 전력의 절반이라고 할 수 있는 덕 노비츠키가 개인사정으로 불참하고, 유로바스켓 2009에 독일팀에 참가했던 크리스 케이먼도 이번 대표팀에는 참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올해 월드챔피언십에서 기대치가 많이 낮아진 상황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팀 경기를 챙겨보려는 이유는 독일의 유망주 티보 플라이스(Tibor Pleiss)의 경기 모습을 보기 위해서 입니다. 1989년생인 티보 플라이스는 216cm의 센터로 2010년 드래프트에서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가 선택한 프..
농구 이야기/FIBA
2010. 8. 23. 2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