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 페로비치 골든 스테이트와 계약
파르티잔의 코스타 페로비치가 골든 스테이트와 계약을 맺었다. 코스타 페로비치는 2006년 드래프트에서 골든 스테이트가 2라운드 38번으로 뽑은 선수. 7-2, 250파운드의 매력적인 사이즈를 지는 센터. 유로스 트립코비치 모습을 보기 위해서 파르티잔 경기를 몇 경기 보다가 코스타 페로비치의 경기 모습도 좀 보게되었다. 드래프트 넷의 평가와 비교를 해보면 페로비치는 꽤 성장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수비에서 자신의 사이즈와 힘을 이용한 몸빵은 기본적으로 되었고 부족하다고 평가를 받았던 공격면에서도 미들레인지 점퍼라든지, 포스트업 능력이 꽤 괜찮아 보였다. 하지만 문제는 페로비치가 가는 팀이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고, 감독은 돈 넬슨이라는 점이다. 돈 넬슨이 추구하는 골든 스테이트의 일명 "오빠~~달려!" 식의..
농구 이야기/NBA
2007. 8. 4. 1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