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바스켓]크로아티아 vs 이스라엘
- 개인적으로 크로아티아는 재능 넘치는 장신 가드들이 많아서 좋아하는 팀이다. 로코 유키치(196cm), 다보르 쿠스(195cm), 마르코 포포비치(186cm), 조란 플라니니치(200cm) 등. 퓨어 포인트 가드라고는 할 수 없지만 위에 선수들은 1, 2번을 번갈아가면서 크로아티아 백코트를 책임지고 있다. - 이스라엘과 경기에서는 유키치, 쿠스, 포포비치가 나란히 13득점씩을 기록했고, 조란 플라니니치가 9득점으로 뒤를 받쳤다. 득점은 가장 적었지만 조란 플라니니치의 활약이 눈에 띄었는데 유키치, 쿠스, 포포비치가 약간 더 득점에 치우쳤다면 플라니니치는 경기 운영쪽에 집중하는 모습이었다. 유키치도 지난 시즌 토론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더니 많이 성장한 모습이다. - 이스라엘은 전체적으로 수비가 문제였..
농구 이야기/FIBA
2009. 9. 12. 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