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 호크스의 조 존슨에 대한 단상
오늘 소닉스vs호크스의 경기를 문자중계로 보고 있자니 자주 눈에 띄는 것이 호크스의 조 존슨이었다. 애틀란타로 자리를 옮겨간지 두 시즌째. 이제 확실한 애틀란타의 에이스이자 리그를 대표하는 가드로 자리를 잡아가는 느낌이다. 조 존슨이 2001년 드래프트 되었을때(이때 보스턴은 1라운드 픽 3개가 있었는데 조 존슨, 키드릭 브라운, 조셉 포르테를 뽑았었다. 그리곤 두고두고 욕먹고 있고..) 앤트완 워커와 폴 피어스를 백업해줄 유망주라는 평가를 받았었다. 이제 "다이나믹 듀오"가 아니라 "빅 3" 다 라는 오바섞인 평가도 있었고. 그러다가 피닉스로 트레이드. 그리고 카페에서 가장 많이 욕을 먹는 선수가 되었다. 당시 피닉스에는 팬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앤퍼니 하더웨이가 있었다. 그런 페니를 밀어내..
농구 이야기/NBA
2006. 12. 6.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