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회 FIBA 아시아 여자농구 선수권대회 개막.
제 22회 FIBA 아시아 여자농구 선수권대회가 오늘 인천에서 개막했다. 이번 대회는 베이징 올림픽 출전티켓이 걸려있는 대회이고, 개최국 중국이 자동출전하면서 우리나라입장에서는 올림픽 티켓을 따기에는 꽤 좋은 조건인 것 같다.이번 대회는 고맙게도 X-스포츠에서 중계를 해줘서 주요 경기는 볼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우리나라에서 하는 대회이고 비교적 가까운 인천에서 열리는 대회인만큼 경기장을 직접 찾을 계획이다. 오늘 태국과 우리나라, 일본과 중국의 경기를 중계방송해줬는데 외출하느라 일본 중국의 경기만 볼 수 있었다. 중국은 비교적 어린 선수들로 이루어진 1.5군 성격의 팀이어서 그런지 아직 미숙해보였다. 자신들의 장점인 높이를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모습이었고, 노련한 일본팀의 플레이에 말리는 모습이었다..
농구 이야기/FIBA
2007. 6. 3.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