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바스켓]프랑스, 이탈리아 꺾고 첫승
오늘부터 유로바스켓 본선진출 마지막 티켓을 위한 최종 예선이 시작되었습니다. A조는 보스니아, 포르투갈, 벨기에, B조는 이탈리아, 프랑스, 핀란드로 나뉘어있고 이중 단 한팀만이 폴란드에서 열리는 유로바스켓 본선에 진출하게 됩니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싸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데요. B조 첫 경기가 바로 이탈리아와 프랑스의 경기였습니다. 그리고 연장 접전끝에 프랑스가 이탈리아를 80-77로 잡으면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네요. 프랑스는 팀의 에이스인 토니 파커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힘들지 않을까 했습니다만, 니콜라스 바텀(20득점 8리바운드)과 플로렌스 피에트러스(20득점 7리바운드), 보리스 디아우(15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의 활약으로 최종예선 최대의 고비를 넘겼네요. 반면..
농구 이야기/FIBA
2009. 8. 6. 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