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 끝. 멤피스전 승리
결국 멤피스 그리즐리즈를 제물삼아 연패를 끊었다. 시즌 44승째(15패)면서 후반기 첫승 + 3연패 탈출. 수비에 중점을 두고 경기를 준비한 것이 1쿼터부터 두드러졌다. 앞선에서 적극적인 압박으로 턴오버를 유발했고, 활발한 수비 로테이션으로 터프샷을 유발시켰으며, 아담스와 이바카 그리고 오랜만에 출전한 하심 타빗이 블록슛으로 골밑을 사수했다. 멤피스의 강점인 골밑 봉쇄를 위한 수비에서는 스티븐 아담스는 잭 랜돌프, 서르지 이바카를 마크 가솔과 매치업을 시켰는데, 일단 잭 랜돌프는 자신보다 신장도 크고, 운동능력도 좋고, 힘에서도 밀리지않고, 더티하기까지 한 스티븐 아담스를 상대로 큰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멤피스의 1옵션인 랜돌프가 고전하면서 멤피스의 게임 플랜도 꼬이기 시작했다. 마크 가솔은 제몫을 ..
농구 이야기/OKC Thunder
2014. 3. 2. 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