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시원하게 털린 경기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가 올랜도 매직에게 108-94로 패했다. 14점차였지만 3쿼터 한때 30점차까지 났고 이바카, 위버, 화이트 등의 출전시간으로 보건데 4쿼터가 거의 가비지 타임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올해 이런 식으로 일방적으로 패한 경기가 없었는데, 거의 처음이다. 리그 패스로 이 경기를 봐야하나 고민 중이었는데, 마침 이 경기는 리그 패스가 먹통이다. 다행인건지..경기 내용이야 울화통 터지겠지만, 이바카나 위버, 화이트가 뛰는 모습은 좀 보고 싶긴 했는데 말이다. 포스팅 끝까지 복구가 안되면 덕 노비츠키가 맹활약한 댈러스 경기나 봐야겠다. 5일 동안 두번의 백투백으로 4경기 중 3경기를 원정으로 치루는 일정이 아무래도 빡세긴 빡센 모양이다. 앞에 4경기는 비교적 잘 치뤘는데 마지막 경기에서는 선수..
농구 이야기/OKC Thunder
2009. 11. 19. 2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