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교육
원래 5월에 아파트단지 회의실에서 민방위교육이 있었다.1년차를 제외한 민방위대원이 대상이었고 2년차인 나도 당연히 대상자였다. 그런데 그때는 무슨 생각이었는지 나는 내가 1년차라고 생각을 하고 있었다.(요즘 가끔 이렇게 정신줄 놓을때가 있다.-_-;;) 아무튼 난 집앞에서 열리는 교육을 불참했고. 결국 오늘 민방위교육장까지 가서 보충교육을 받아야했다.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이라고 했는데, 이렇게 완벽한 예가 있을 수가. 4시간동안 뭘해야하나. 작년에 민방위교육을 받으러 갔을때는 소설 "향수-어느 살인자의 이야기"를 들고가서 다 읽고 왔었다. 요즘은 딱히 읽는 책도 없고..그래서 디카에 농구경기를 담아가서 보기로 했다. 선택된 경기는 룸메님께서 보내주신 NCAA 토너먼트 캔사스 스테잇과 USC의 경기(룸메..
사는 이야기/생활
2008. 6. 3.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