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농구 대표팀 예비 앤트리에 뽑힌 듀란트, 그린, 웨스트브룩
며칠 전에 발표된 미국 농구 국가대표팀 예비 엔트리 15명 명단에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 트리오 케빈 듀란트, 제프 그린,러셀 웨스트브룩이 모두 포함되었습니다. 케빈 듀란트 같은 경우는 다음 달 터키에서 열리는 월드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미국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간판스타이자 주 득점원입니다. 이미 며칠 전 자체 청백전에서도 경기 최다인 28득점을 기록하면서 그 위력을 과시한 바 있지요. 안드레 이궈달라, 루디 게이, 대니 그레인저 등과 경쟁을 해야하는데, 뭐 듀란트는 최종 앤트리 확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월드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대표팀은 지난 베이징 올림픽 국가대표팀에 비해서 좀 부실해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난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이른바 "리딤팀" 멤버들이 이번 대회에는 거의 대부분 불참하기..
농구 이야기/OKC Thunder
2010. 7. 30. 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