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더의 새로운 어시스턴트 코치 모리스 칙스, 렉스 칼라미안
그동안 새로운 어시스턴트 코치들을 알아보고 있던 썬더가 오늘 새로운 어시스턴트 코치 두명을 영입했습니다. 바로 모리스 칙스와 렉스 칼라미안인데요. 렉스 칼라미안은 잘 모르니까 패스하고요. 흥미로운 인물은 모리스 칙스네요. 포틀랜드와 필라델피아에서 감독을 역임했던 인물이죠. 칙스가 어떤 스타일의 농구를 추구하고 어떤 능력을 가졌는지는 잘 모릅니다. 다만 칙스가 지휘했던 시기의 포틀랜드와 필라델피아의 성적이 시원치 않았기때문에 능력이 좀 의심스럽긴 합니다. 오히려 눈에 띄는 것은 칙스의 코치나 감독으로서 커리어가 아니라 선수로서의 커리어네요. 모리스 칙스는 올스타 출신 포인트 가드였습니다. 필라델피아 우승을 차지할 당시 주전가드이기도 했고요. 러셀 웨스트브룩을 비롯한 썬더의 젊은 가드들은 좋은 과외선생님을 ..
농구 이야기/OKC Thunder
2009. 8. 15.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