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 플레이오프 피닉스 선즈 vs 샌안토니오 스퍼스 6차전
요즘 허리랑 어깨가 않좋은 관계로 한의원에 다니고 있다. 덕분에 당분간 모든 일은 올스톱. 뜻하지 않게 휴가다. 집에서 뭐 할일이 있나? 그동안 다운받아놨던 농구경기들이나 봐야지. 사실 그동안 받아놨던 경기들이 하드에 쌓이고 쌓여 150기가짜리 하드가 4기가 밖에 않남았다. 보고 지워야할 때가 오기도 했고. (야동은 끽해야 5기가도 안될텐데..) 93년 플레이오프 세미 파이널 피닉스 선즈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6차전 경기를 처음으로 골랐다. 93년 피닉스 선즈는 내가 처음 NBA를 접하고 응원했던 팀이기도했고 해서. 반가운 얼굴 케빈 존슨. 1년뒤에 올라주원을 상대로 인유어 페이스 덩크를 작렬시키면서 나에게 농구를 보면서 전율이라는 것을 느끼게해줬던 선수였다. 반가운 얼굴 2. 댄멀리. 93년 피닉스에서..
농구 이야기/NBA
2007. 7. 31. 2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