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 O.S.T
나는 O.S.T까지 살 정도로 노다메 칸타빌레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와이프가 너무 좋아하는 만화인지라 와이프에게 오랫만에 선물을 하기 위해서 주문을 했다. 난 클래식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와이프는 주로 클래식에만 관심이 있다. 하지만 와이프가 집에서 자주 음악을 듣는 편이 아니라 집에는 내가 산 락&메탈 CD들만 잔뜩 있는데 이 참에 점수 좀 따야지싶다. 음악을 소재로 한 만화는 아무래도 그 음악을 지면에 표현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예전에 재미있게 읽었던 오디션도 그런 면에서는 한계가 있었다. 노다메 칸타빌레의 경우도 비슷했다. 만화에서 나오는 곡을 벅스같은 음악사이트에서 하나하나 찾아 들어보기도 했는데 너무 귀찮기도 하고. (물론 벅스에 누군가가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나온 음악들을 모아놓은 앨범이..
음악 이야기/음반 이야기
2007. 9. 7. 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