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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2. 음반구입

음악 이야기/음반 구입과 수집

by 폭주천사 2019. 4. 22.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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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스핀에서 주문한 중고 음반들이 도착했다.

4월1일에 주문했으니 3주 정도 걸렸다. 이정도면 무난한 배송이지

 

세컨드스핀은 음반을 주문하면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주얼케이스 없이 알시디와 부클릿만 보내준다.  무게를 줄이기 위함인듯. 덕분에 공CD 케이스를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하고 CD도 끼워넣어야하고 좀 귀찮다. 하지만 세컨드스핀은 중고음반들 상태도 괜찮고, 가격도 저렴하고, 각종 세일도 많이 해서 자주 이용하는 해외 음반 쇼핑몰이다. 

 

옷을 갈아입은 음반들

 

"Evangelion"(2009) - Behemoth : "The Satanist"에 이어 두번째로 구매한 베헤모스의 앨범.

 

"Blow My Fuse"(1988) - Kix : 쌍팔년도 글램메탈 킥스의 앨범. 파워발라드 "Don't Close Your Eyes"가 수록되어있다. 

 

"Blood Sugar Sex Magik"(1991) - Red Hot Chili Peppers : 최근에 당민리뷰를 통해서 다시 관심이 가게된 레드 핫 칠리페퍼스의 1991년 앨범

 

"Prequelle"(2018) - Ghost : "Just Wanna Be, Wanna Bewitch You In The Moonlight"

 

"Amaranthe"(2011) - Amaranthe : 나름 센세이셔널했던 아마란스의 데뷔앨범. 엘리제 리드 하악~하악~

 

"The Serenity Of Suffering"(2016) - Korn : 간만에 초심으로 돌아간 콘의 2016년 앨범

 

"Demons And Wizards"(1972) - Uriah Heep : "Easy Livin'"이 수록된 유라이어 힙 초기 수작.

 

"Repentless"(2015) - Slayer : 이제 슬레이어 정규앨범은 "God Hates Us All"만 남았다.

 

"Cheap Thrills"(1968) - Big Brother & Holding Company : 제니스 조플린 보컬의 빅 브라더 앤 홀딩 컴페니의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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