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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플레이오프

[NBA] 스퍼스 vs 호넷츠 6차전 - 결국 7차전까지 가는군요. - 스퍼스 공격은 팀 던컨에서부터 시작하죠. 팀 던컨의 포스트 업. 호네츠는 더블팀을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챈들러가 좋은 수비수이긴 하지만 아직 던컨을 1대1로 상대하긴 무리죠. 던컨이 무리하지 않고 킥아웃패스가 나오면 외곽에서 찬스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호네츠가 홈에서 승리한 경기들에서는 스퍼스의 이런 오픈 찬스를 기가막힌 로테이션 수비로 잘 따라다녔죠. 물론 스퍼스 슈터들이 충분히 넣을 수 있는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도 있었지만 말이죠. 하지만 6차전에서는 던컨에게 투입되고 나오는 스퍼스 볼의 흐름이 아주 좋았습니다. 호넷츠 수비 로테이션이 잘 따라가질 못했구요. 여기서 나온 찬스를 지노빌리, 이메 우도카, 브루스 보웬, 토니 파커등이 꼬박꼬박 넣어줬습니다. 외곽에.. 더보기
[NBA] 디팬딩 챔피언의 무기력한 2연패 - 스퍼스와 호네츠 2차전 색시와 여행을 갔다왔더니 벌써 플레이오프 2라운드가 시작되었네요. 지나간 경기들은 뒤로 하고 가장 최근에 있었던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뉴올리언즈 호네츠 경기를 찾아 봤습니다. 이미 1차전을 20점차로 패한 스퍼스로서는 중요한 경기였죠. 호넷츠 역시 홈코트 어드벤테이지를 확실히 지키면서 디팬딩 챔프의 홈구장으로 향하기 위해서는 놓칠 수 없는 경기였구요. 전반전은 43-42로 스퍼스가 1점차로 앞서면서 끝났습니다. 하지만 경기의 분위기는 오히려 점수를 뒤쳐진 호넷츠가 주도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스퍼스는 점수차를 벌리고 달아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습니다만 어이없는 턴오버로 인해 경기 흐름을 자기것으로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팀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예상밖의 모습이었습니다. 반면에 호넷츠는 .. 더보기
[NBA Playoff] 반격의 신호탄 3차전은 첫 두경기를 원정에서 치룬 하위시드 팀들이 홈에서 치루는 첫 경기입니다. 반격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시점이죠. 더군다나 이번 시리즈에서는 유독 1,2차전 연패를 당한 팀이 많았기 때문에 홈에서 열리는 3차전은 더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댈러스 매버릭스, 워싱턴 위저즈, 토론토 랩터스가 원정 연패를 끊으며 3차전을 승리로 이끌면서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만들었구요. 홈에서 2연패를 당했던 휴스턴 로켓츠도 원정팀의 지옥이라는 유타 재즈의 홈에서 귀중한 1승을 챙겼습니다. 그리고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1승 1패로 선전한 필라델피아는 3차전을 승리로 이끌면서 시리즈를 2승 1패로 리드하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반면 피닉스 선스는 홈에서 열린 3차전까지 패하면서 시리즈.. 더보기
NBA 플레이오프 진행상황 NBA 플레이오프 1라운드가 한창 진행중입니다. 경기들을 챙겨본다고 챙겨보고 있는데 워낙 경기들이 많다보니 다 못보고 허덕이고 있네요. 1라운드도 중반에 접어들었고 중간점검 한 번 해봅니다. 경기를 못본 시리즈는 짧게, 경기를 본 시리즈 주절주절 말이죠.^^; 동부 컨퍼런스 1번 시드 보스턴 셀틱스 2 :0 8번 시드 애틀란타 호크스 두 경기 모두 1번 시드 보스턴 셀틱스의 압승이었습니다. 예상대로 무난하게 흘러가고 있는 시리즈네요. 홈에서 호크스가 반격을 할 수 있을지 알 수는 없지만 무난하게 4승으로 셀틱스가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호크스는 9년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의의를 둬야될 것 같구요. 개인적으로 호크스의 루키 알 호포드의 활약을 관심있게 보고 있는데 1차전에 20득점 10리바운드, 2차전 .. 더보기
[NBA Playoff] 뉴올리언즈 호넷츠 vs 댈러스 메버릭스 1차전 흔히 플레이오프는 정규시즌과는 다르다고 합니다. 같은 팀과 많게는 7번의 경기를 치뤄야하기 때문에 예상하지 못했던 변수가 많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규시즌의 몇 배나 되는 집중력이 필요하게 되고, 이런 점들은 경험이 부족한 선수들에게는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죠. 뉴올리언즈와 댈러스의 경기에서 저는 이런 경험의 차이가 큰 변수가 될 것이라고 봤습니다. 팀원 대부분이 플레이오프 경험이 적은 뉴올리언즈에 비해 이미 파이널 경험까지 있는 댈러스가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봤죠. 하지만. 이런 기준은 범인들에게만 적용되는 것인가 봅니다. 천재들에게는 이런 기준을 들이미는 것은 어쩌면 무의미한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오늘 뉴올리언즈 호넷츠의 크리스 폴을 보고 있자니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렌지님께서 '서부 .. 더보기
샌안토니오 스퍼스 NBA 우승!! 스퍼스가 클리블랜드에서 열린 4차전을 승리로 이끌면서 2006~2007 시즌 NBA 챔피언에 등극했다. 통산 4번째 챔피언 등극. 파이널 4경기동안 맹활약을 펼친 토니 파커가 파이널 MVP를 차지했다. 이제 파커도 명실공히 리그 최고의 가드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위기의 주부 에바 롱고리아에게 좋은 결혼 선물이 될 듯. 예상대로 무난히 흘러갔다고나할까? 동부결승에서 디트로이트를 꺾으면서 파란을 일으켰던 르브론 제임스의 클리블랜드 케버리어스는 파이널에서 경험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역사상 8번째로 스윕을 당한 준우승 팀이 되었다. 이번 파이널의 경험이 부디 르브론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여기서 꺾일 르브론 제임스는 아니라고 생각하기때문에. 아울러 챔피언 반지를 끼게된 마이클 핀리도 축하. 과거 .. 더보기
NBA 파이널은 샌안토니오 스퍼스 vs 클리블랜드 케버리어스 4년 걸렸다. 리그 최고의 쑤레기 팀이 NBA 파이널에 진출하기까지. 르브론 제임스라는 주춧돌을 중심으로 클리블랜드 케버리어스가 만들어냈다. 올해 2번픽을 잡은 시애틀 슈퍼소닉스도 충분히 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지난해 드웨인 웨이드로부터 시작된 세대교체의 조짐이 올해 르브론 제임스의 활약으로 더 급하게 진전되는 모습이다. 과연 르브론 제임스가 최종보스 스퍼스까지 넘을 수 있을까? 내 블로그 이웃중에는 스퍼스 팬들이 유독 많은데 지금쯤 긴장하고 계실까? 아니면 땡큐하고 계실까? 일단 호기는 껄끄럽다고 하던데. 크리스 웨버. 이 날 경기가 그의 커리어 마지막 경기가 아니기를 진심으로 빌어본다. 더보기
경기를 지배한 르브론 제임스 - 디트로이트 vs 클리블랜드 5차전 크리스 웨버가 3점 플레이를 성공시키면서 디트로이트가 분위기를 확 탔을때, 거기서 경기가 끝날 줄 알았다. 더블어 원정 연장경기에서 패한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디트로이트가 6차전도 승리, 파이널은 디트로이트 vs 샌안토니오가 되겠거니 생각하고 있었다. 그 순간에 르브론이 3점슛을 터뜨렸다. 경기는 다시 동점. 그 이전에도 그 이후에도 이런 상황은 반복되었다. 디트로이트가 앞설만하면 르브론은 괴물같은 능력을 발휘하면서 경기를 접전으로 끌고 갔다. 르브론은 4쿼터 후반과 1차연장 2차연장에서 클리블랜드가 기록한 30득점 중 29득점을 쏟아부었으며 경기 종료 2.2초를 남기고 디트로이트의 수비를 뚫고 결승 레이업까지 성공시키면서 화려했던 르브론 쑈를 마무리했다. 48득점 7어시스트 9리바운드 2스틸. 하지만 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