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생활

초수기신 단쿠가





초등학생 시절에 비디오로 봤던 애니메이션 "초수기신 단쿠가". 한국 제목은 "카루타" 였다.
우연히 1편을 보게되어, 예전 생각도 나고, 다시 구해서 요즘 보고 있다. 그리 길지 않은 분량의 애니메이션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꽤 기네. 30편은 거뜬히 넘는 것 같다. 지금 10편쯤 보고 있는데 다 보려면 한참 걸리겠네.

워낙 예전 애니메이션이라 그림체도 좀 촌스럽고, 같은 장면이 여러번 사용되는 등 눈에 거슬리는 면도 있지만, 아주 재미있게 보고 있다. 로봇 애니메이션의 로망인 전투 장면도 퍼스트 건담에 뒤지지 않을 만큼 박진감 넘치고, 특히 단순 열혈 주인공 "후지와라 시노부" 가 아주 마음에 든다. 가끔은 이런 열혈 주인공도 있어야지. 대다수의 주인공들은 고민과 고뇌가 너무 많다. 그리고 여자 등장 인물들이 비정상적인 글레머가 아닌 것도 OK.  요즘 애니의 여자 주인공들은 너무 부담스러울 정도로 글레머라..^^;

예전 기억으로는 로봇들이 동물형태 뿐만 아니라 인간형태로 변하고 합체도 하고 그랬던 것 같고, 주인공끼리의 삼각관계 설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아직 초반부라 부각이 덜 되는 것 같다. 뭐 천천히 보다보면 나오겠지.ㅎㅎ

이 애니메이션을 보고 있으니 어렸을때 봤던 애니메이션들 찾아서 보고 싶네.

콤바트라 V, 강철 지그, 바라타크, 철인 28호. 또 뭐가 있더라...

'사는 이야기 > 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색시가 만든 반짇고리  (10) 2008.10.02
죽으로 연명 중  (22) 2008.09.29
알라딘 쇼핑  (8) 2008.09.27
바람의 화원  (6) 2008.09.24
초수기신 단쿠가  (17) 2008.09.23
한의원에 가다  (14) 2008.09.23
색시가 만든 쿠션  (8) 2008.09.12
주다스 프리스트 공연 티켓 도착  (2) 2008.09.10
벌초 갔다오다. 아따..피곤해.  (12) 2008.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