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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 방송의 위력?

사는 이야기/생활

by 폭주천사 2008. 8. 25.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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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블로그 방문자가 2천명이 넘었다. 오늘도 천명에 육박하고 있고.

로봇 카운터 거품이 걷히고 방문자 수가 100명 안팎이던 변방 마이너 블로그에 평소 20배 가까운 방문자가 온 것이다. 검색/유입 키워드를 보니 "리키 루비오" 가 압도적이다.

이런 현상은 스페인의 농구 신동 리키 루비오가 미국팀을 상대로 좋은 경기를 보여줬기 때문에 관심이 폭발한 면도 있겠지만, 아무래도 공중파 방송인 KBS와 MBC에서 베이징 올림픽 남자농구 결승전을 생중계해줬기 때문에 아닐까 생각해본다. 리키 루비오가 그동안 못했던 것도 아니고, NBA 선수들로 이루어진 미국 농구팀이 어느날 뚝딱 결승전에 올라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인터넷이나 케이블 티비에서 아무리 아둥바둥 발버둥을 쳐도 공중파에서 한 번 쏴주는 것의 발뒷꿈치도 못따라가는구나. 새삼 공중파 방송의 위력을 깨닫는다.

이런 일을 겪고보니 공중파 방송을 장악하려는 현 행정부의 시도가 얼마나 위험천만한 것이고 걱정스러운 일인지 피부로 와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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