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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생활

불량과자 종합선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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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협에 주문했던 과자가 오늘 도착했습니다. 다음 주에 놀러가는데 차에서 주전부리하려고 주문했던 것이었죠.

종합선물세트 이름이 불량과자네요. 자세히 보니 불량(父良)과자입니다. 부모의 마음을 담은 과자세트 정도로 받아드리면 될까요? 친환경, 도농상생을 목표로 하는 생협의 과자세트로는 어색한 이름인 것 같기도 하지만 속뜻을 알고 보니 오히려 반어법 표현이라 재미있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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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야?"는 초코볼입니다. 인공색소를 쓰지않고 복분자, 단호박, 시금치등의 분말로 색깔을 냈죠. 초콜렛은 공정무역을 통해 수입한 콜럼비아 산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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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땅콩"입니다. 시중에서 파는 오징어 땅콩과 비슷하죠. 하지만 땅콩이나 오징어, 밀가루는 모두 국산을 사용한 제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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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초코 크런치"는 처음 구입해봤습니다. 역시 국내산 감귤을 사용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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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하스" 되겠습니다. 역시 무농약 국산재료를 사용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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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도리" 표지에 있는 다람쥐들이 귀엽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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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죽고 못하는 "우리밀 와플"입니다. 저는 앉은 자리에서 저 한박스를 다 해치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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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모양으로 구운 쿠키인데, 포장에 가려서 아이들의 모습이 잘 안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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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포장 뒷면에 제조원과 원재료명, 함량, 특정성분, 영상성분표등이 자세하게 적혀있습니다.



최근들어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죠.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 문제도 있고 말이죠. 대형마트에 가도 제품의 유기농, 무농약을 강조하고는 있지만 믿음이 안가는 것도 사실이구요. 

그래서 저희집은 대안으로 몇 년 전부터 생활협동조합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소통이 원활하게 된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산지 점검도 철저하게 하고 점검 결과도 투명하게 공개되고 있구요. 생산자가 생산한 제품을 무비판적으로 소비만 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생산하고 같이 소비하고 같이 고민하는 상생하는 과정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

그래서 주먹거리는 생협에서 주문해서 먹고 있죠. 마트는 주로 맥주 살때나(-_-;;) 급할때만 이용하구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 생활협동조합 한 번 이용해보세요. 적극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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