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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고양이

부쩍 피곤해하는 콕이와 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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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위에서 스핑크스 모드의 콕이. 콕이는 카메라를 워낙 싫어한다. 그래서인지 표정이 심통나 보인다.



우리 집에 온지 일주일 정도 지났지만 보리는 여전히 적응중이다. 낮에는 베란다에 숨어서 나오질 않고, 해가 떨어지면 그제서야 조심스럽게 나와서 활동을 시작한다. 야행성인 고양이의 패턴에 충실한 생활이랄까


보리가 밤에 활동을 하기 시작하면서 콕이도 덩달아서 밤에 활발해졌다. 어제는 두 녀석이 새벽까지 같이 우다다를 하는 바람에 잠을 깨야했다. 보리가 도망가면 콕이가 쫓아가고 또 조금 있으면 콕이가 도망가고 보리가 쫓아가고. 같이 어울려 노는 모습을 보니 좋긴 한데..애들아..잠 좀 자자.


두 녀석이 밤에 어울려 노느라 그런지 낮에는 부쩍 잠자는 시간이 늘었다. 물론 콕이는 원래 낮에도 잠을 잤지만, 요 며칠은 정신줄 놓고 자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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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백을 자기 침대로 삼고 있는 콕이. 참 요상한 자세로 잠을 자고 있어다. 이건 무슨 요가자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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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계를 배게 삼아서 자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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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함이 극에 달했을때 나온다는 한 푼 줍쇼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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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를 찾아보아요. 아직도 보리는 우리집이 낯선지. 낮에는 저렇게 숨어서 나오질 않는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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