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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쇠고기 수입 반대 현수막을 걸다

사는 이야기/생활

by 폭주천사 2008. 5. 2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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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시와 상의끝에 현수막을 구입했지만 선뜻 내걸 생각이 들진 않았다. 우유부단한 성격도 한몫했고 괜히 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경찰서에서 전화오면 어쩌지..덜덜덜 이런 생각도 들고.

그제와 어제 촛불집회와 시위에 대한 폭력진압이 있었다. 그 소식을 듣고 비록 집회장소에 같이 있진 않았지만 분노가 일었다. 나라가 진짜로 군사정권시절로 돌아가려고 하는 것인가? 어쩌면 국민과의 소통은 거부한채 저렇게 힘으로 찍어누르려고만 하나.

고이 모셔두었던 현수막을 냉큼 내다 걸었다. 직접 행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직접 행동을 통해서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고 뭘 원하는지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당장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일이 있어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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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랭카드 걸기 전에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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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랭카드 걸어놓고 집안에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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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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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랭카드를 달긴 달았는데 집이 12층이라 플랭카드가 눈에 띄질 않는다. 줌으로 이빠이 당겼음에도 불구하고 문구들이 잘 보이질 않네. 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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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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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6 20:50 신고
    누가 만들었는지 몰라도 문구가 너무 약하네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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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7 00:31 신고
    오. 멋지네요. 뉴스에서 저런 거 한다고 들은 적은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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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7 09:47 신고
    잘하셨어요 ㅎㅎ
    창문이 구석쪽으로 나 있어서 걸어도 효과가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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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30 09:36 신고
      좀 그렇습니다.-_-;; 현수막이 너무 작고 걸어논 층수가 워낙 높아서 말이죠. 거기다가 아파트 단지 안쪽으로 창이 나 있으면 아파트 주민들도 좀 볼 수 있을텐데 밖으로 난 창뿐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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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7 11:25
    저도 행신동 주민인데 저거 사려고 아무리 뒤져도 안나와요. 구입처 알려주시면 저도 달랍니다.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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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30 09:20 신고
      죄송합니다. 답변이 늦었습니다. 색시가 직장에서 공동구매로 한 것이라 저는 어디서 했는지 모릅니다. 알아보는데로 다시 답글을 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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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7 12:54
    과천에서 시작된 거 같은데, 과천은 시청에서 문자 보냈다고 하더라고요. 불법 현수막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그거 듣고 참 나라꼴 잘 돌아간다 싶었습니다. 플래카드 귀엽고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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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30 09:37 신고
      저도 그 뉴스보고서 좀 후덜덜했었죠. 망설이기도 했었구요. 하지만 지금은 빨리 달지않을 걸 후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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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27 16:15
    제 2의 우레빙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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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5.30 09:37
    ^^;; 답글 달아주시겠거니하고 기둘리다 못참고 지마켓에서 샀어요. 누가 얘기해주더랍니다. 지마켓에서 직장 동료들이랑 함께 샀어요. 그리고 어제 달았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