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간 감기에 걸려서 까먹은 약입니다. 녹색 봉지는 감기에 좋다는 감잎차.-_-;;
요즘 기침감기가 심합니다.
색시는 벌써 한달이 넘게 기침감기가 떨어지질 않고 있구요.
콕이도 동물병원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인지 며칠 기침을 해대더군요.
집안 식구들이 다 감기에 걸리는데 저라고 별 수 있나요.
며칠전부터 목이 아파오기 시작하더니 어제는 참을 수가 없어서 결국 병원에 갔다왔습니다.
저희 커플이 감기에 걸리는 패턴은 늘 비슷합니다. 색시가 먼저 걸려서 아프고, 한참 앓다가 색시 감기나 나을때쯤 제가 결려서 앓습니다. 한집에서 살다보니 별 수 없군요.
이번 환절기 감기는 참 지독한 것 같습니다. 제 블로그 방문하시는 이웃분들도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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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키고 주무셨나봐요.
흑 부럽.-_-;
에어컨이라뇨..-_-;; 환절기 감기되겠습니다.
저도 주위에 감기 걸린 분들이 많아서 피해다니고 있습니다. ^^;; 다행히 저는 아직..
걸리면 오래갑니다. 예방이 최고에요.
전 검사 예약하러-_- 병원 갔다가 옮아가지고 왔어요 ㅠ_- (이런적이 한두번이 아니라는..) 병원 다녀온 날로 콜록대기 시작해서 열도 좀 나고 기침나고 목 칼칼하고...그게 벌써 2주 되어 가네요. 약먹고 거진 떨어져간다 싶었는데 찬바람 한번 쐬고 다시 도지는 패턴입니다; 저도 이런 미미한 증상의 감기는 오래 가는 편이라서요. 생강차도 먹고 보리차도 따뜻하게 계속 마시는데 똑 안 떨어지네요. 기침감기는 특히 오래가는 것 같아요. 가족분들도 모두 완쾌하시길...저도..쿨럭..
저는 목아픈 것은 많이 가라앉았는데 코와 입을 통해서 가레가 자꾸 나오네요. 색시말로는 장기전의 징조라고 하는데..우우..걱정입니다.
오랜지님도 얼른 완쾌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