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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듀란트. 이달의 루키 선정 기념 찬양글 한 조각.

농구 이야기/Supersonics

by 폭주천사 2007. 12. 4.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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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스 닷 컴에 올라온 케빈 듀란트의 이달의 루키 선정 찬양글인데 어제 골든 스테이트 전에서 개삽을 푸는 바람에 빛이 조금 바랬다.


Durant’s Development Recognized

Kevin Pelton, SUPERSONICS.COM | December 3, 2007


NBA 커리어를 시작한지 한달. 시애틀 슈퍼소닉스의 루키 케빈 듀란트는 여전히 NBA를 배우고 있다. 그러나 리그는 워요일 듀란트의 빠른 발전에 경의를 표했다. 바로 11월 서부 컨퍼런스 이달의 루키로 선정하면서 말이다.

"정말 영예로운 일입니다. 그러나 스스로에게 이야기 했습니다. 이런 타입의 이벤트는 걱정할 것이 아니라고 말이죠. 중요한 것은 우리팀이 더 발전하는 것이고 경기에서 이기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저 자신과 소닉스에게 더 큰 영예가 될 것 입니다. 그러나 이달의 루키에 선정된 것은 극히 개인적인 영예지요." - 연습 후 인터뷰에서 케빈 듀란트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한 가치가 있지요. 듀란트는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루키에요. 그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지요. 듀란트는 이런 것들을 승리를 위한 노력으로 바꿔나갈 것입니다." - 소닉스 감독 P.J 칼리시모

11월동안 듀란트는 득점(20.4득점)과 어시스트(2.1개)에서 루키중에 1위를 기록했다. 19살로 NBA에서 가장 나이 어린 선수인 듀란트는 올해의 루키들 중에서 30분이상의 출전시간을 뛰고 있는 3명(드래프트 된 선수는 2명)중에 한 명이다.

11월 중순에 짧은 슈팅 슬럼프를 겪은 이후에 11월 후반기에는 최고의 경기로 이에 답했다. 인디애나와의 경기에서는 20개중에 12개의 슛을 성공시키면서 커리어 하이 35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경기가 접전이었던 4쿼터에 14득점을 몰아쳤다. 칼리시모 감독은 듀란트의 수비를 주목했는데, 듀란트는 커리어 하이인 블록슛 3개를 기록했으며, 소닉스는 페이서스의 슛 성공률을 35.9%로 묶었다.

"게임을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매일매일 경기에 대해서 배우고 있는 중이죠. 팀 동료들을 이해하려고 여전히 노력중입니다. 우리는 점점 나아지고 있어요. 비록 우리의 성적이 그것을 보여주고 있지는 못하지만 분명 우리는 나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매일 열심히 노력하고 있죠." - NBA 선수로서의 자신의 발전이 어디쯤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대한 케빈 듀란트의 답변

일요일 골든스테이트와의 경기는 듀란트에게 있어 더 어려운 경험이었다. 다른 소닉스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초반부터 부진했고 경기내내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듀란트는 자신을 수비했던 워리어스의 가드 스테판 잭슨에게 경의를 표했다. 그러나 또한 이것을 자신의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있다.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저는 더 강하게 게임을 시작해야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저는 레이업을 실패했어요. 와이드 오픈 샷도 놓쳤구요. 수비에서도 제 몫을 해내지 못했죠. 그런 것들은 내가 게임을 제대로 시작하지 못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두 경기 연속 제가 원하는데로 게임을 시작하지 못했어요. 경험을 쌓는 중입니다. 다음 경기에서 저는 다시 출전하여 더 열심히 매경기 노력할 것입니다." - 케빈 듀란트

"이 경기는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고, 그것을 고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필름을 돌려봐야하는 경기 중에 하나에요. 다음 경기에서는 우리팀이 잘 해내기를 바랍니다." - 케빈 듀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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