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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생활

by 폭주천사 2007. 7. 1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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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교체

어제 오전내내 전화를 받지 않던 경기 케이블. 오늘 오전에도 전화를 받지 않는다. "평소와 달리 통화량이 많아서 어쩌고..저쩌고.." 오늘도 전화하기를 수십번. 그러다가 문든 한가지 생각이 들어 전화를 했더니 통화음이 한 번도 채 가기전에 전화를 재깍 받았다.

뭐냐..이런..

케이블 및 인터넷 이전을 위해서 나는 계속 요금 조회 및 기타문의를 누르고 있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하지만 여전히 통화대기 상태만 계속되고 누르다 누르다 지쳐서 혹시나 하고 신규가입쪽으로 전화를 걸었더니 저렇게 빨리 전화를 받는 거다.
 
이런 씨바.

이미 잡은 물고기한테는 먹이를 주지 않는다는 말이지. 신규가입에만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고 기존 가입자들의 불편은 나몰라라하다니 존나 열이 받는구만.

바로 경기 케이블 인터넷 해지하고 엑스스피드로 바꿔탔다. 내가 해줄 수 있는 것은 이정도 뿐이구나.



- 전여옥의 이명박 지지선언.
http://news.media.daum.net/politics/others/200707/12/moneytoday/v17413647.html

어제 법원에서 "일본은 없다" 표절판결을 받은 전여옥.(http://news.media.daum.net/society/others/200707/11/newsis/v17404906.html) 오늘 이명박 지지를 선언했다. 그동안 박근혜의 수족으로 애널 써킹에 열심이더니 분위기 돌아가는 폼이 이게 아닌가 싶었나보다. 적절한 타이밍에 말을 갈아타났네. 그동안의 행태로 보아 뭘 바란 것은 아닌데, 어째 그리 예상대로 흘러가는지 씁쓸하기도 하다.

여기서 반전매니아의 쓰잘데기 없는 상상하나.

전여옥은 이명박을 잡기위해 박근혜가 보낸 자객이 아닐까? 이명박의 지지율을 잡아먹기 위한. 낄낄.

문득 이토 가시타로 암살이후 신선조로 유유히 복귀하는 사이토 하지메의 모습이 떠오른다.  


밑에 적절한 짤방은 디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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