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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미뤄왔던 BOSE WAVE MUSIC SYSTEM 수리를 맡기고 왔다. 

고장나서 몇 년간 서랍 한구석에 쳐박아 놨던 BOSE 헤드폰도 같이 수리.

색시와 함께 명동에 있는 BOSE A/S 센터에 들려서 기기 수리 맡기고, 근처에서 점심 먹고 차마시고. 

낙엽이 대부분 떨어져 앙상한 나뭇가지들이 겨울을 재촉하는 늦가을, 색시와 간만에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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