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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야기/음반 이야기

ENDGAME - Megadeth












"최고다!!!"


메가데스(Megadeth)의 신보 "ENDGAME" 을 듣고 한방에 들었던 생각이다. "최고다!!"


1999년 "Risk"와 2001년 "The World Needs A Hero" 앨범으로 인해 바닥으로 떨어진 후에, 메가데스와 데이브 머스테인은 2004년 "The System Has Failed" 부터 자신들의 전성기인 "Rust In Peace" 시절 음악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작품 "ENDGAME"을 들어보니 그동안의 이런 메가데스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얻은 것 같다.


메가데스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속사포같은 스피드와 공격성, 날카롭고 인상적인 기타 리프, 테크니컬한 기타솔로 배틀, 여기에 본연의 시니컬한 스타일을 회복한 잘근잘근 씹는듯한 데이브 머스테인의 보컬까지. 이번 앨범은 메가데스의 전성기를 그대로 재현해 놓은 듯하다. (메가데스 공식 홈페이지- http://www.megadeth.com/home.php 에 가면 첫번째 싱글 "Head Crusher"의 비디오를 볼 수 있고, 메가데스의 마이스페이스- http://www.myspace.com/megadeth 에서는 수록된 곡들을 들어볼 수 있다.)



바로 전작이었던 "United Abominations"에서 아쉬움을 줬던 뒤로 갈수록 힘이 빠지는 조루성 구성도 이번 앨범에서는 느껴지지 않는다. "Into The Lungs Of Hell"을 떠올리게 하는 첫곡 "Dialectic Chaos"부터 시작해서 마지막 곡 "The Right To Go Insane" 까지 11트랙이 45분여분의 러닝타임동안 꽉찬 구성을 들려준다.


앨범 뒷표지에 기타를 치켜든 데이브 머스테인의 자신만만한 표정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 것 같다.


메가데스가 정말로 돌아왔다. !!






마지막으로 메가데스 페밀리 모여서 한 컷.

정규 앨범 중에선 "Peace Sells..But Who's Buying", "So Far, So Good.. So What!", "Risk"가 빠져있다. 올해안에 다 채워 넣을 수 있겠지. 아마도 "Risk"앨범이 마지막 조각이 되지 않을까?